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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 두뇌 마그네슘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원래 마그네슘은 두뇌로 가기 위해서는 뇌혈관장벽을 뚫고 지나가야하는데, 이 뇌혈관장벽에서 대부분이 막힌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구자들이 뇌혈관장벽을 뚫고자 만든 것이 마그테인입니다. 실제로 이 마그테인은 뇌혈관장벽을 뚫고 뇌까지 흡수가 된다고 하네요.

 

저는 정말로 이것저것 내 몸을 실험체인듯 마구잡이로 영양제로 먹은적도 있었고, 대부분 두뇌영양제는 딱히 효과 본 적이 없어요.

모르죠 아주 미세한 효과가 있었는데 제가 둔해서 느끼지 못했던 것 일지도.. 하지만 마그테인은 어떤 작용? 은 확실히 느꼈습니다.

바로 "생생한 꿈" 입니다. 이것이 두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 좋은 현상인가? 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마그테인을 먹을 때마다 바로 "생생한 꿈"을 꾸는 현상이 있었어요.

 

제가 먹은 건 쿠팡에서 해외직배송한 마그테인 이었고, 광고도 아니고 그냥 검색하면 바로 여러 브랜드가 나오니 정확히 따로 브랜드명을 밝히지 않겠습니다.

다만 설명서에서는(약이나 영양제나 무조건 설명서대로 복용법을 지키셔야 합니다. 그게 가장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가 가장 좋은 복용법이니깐요. 당신은 모르지만 거기에는 다 어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약을 만든 사람이 정해놓은 거니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지키세요.) 만약 당신이 좋은 수면을 원한다면 자기 두시간전 공복 상태에 2알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정말 그날 밤 미친듯한 생생한 꿈을 꾸었습니다. 하필 그때 악몽을 꾸는 바람에 저는 칼에 리얼로 수십빵 꽂혔어요;; 원래 한 방 맞으면 으악 하면서 바로 깨야하는데 여러방 맞았습니다;;

 

 

견과류에는 마그네슘 뿐만 아니라 존나 좋은 것?들도 같이 다 들어 있습니다.

꿈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는것이 기억력이 좋아졌다? 라고 생각하기엔 글세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라..

이것을 "효과"라고 말하기에도 뭔가 이상하고요.. 그래도 두뇌 영양제를 먹고 긍정적?인 작용을 금방 바로 느낀거는 마그테인이 처음이었어요. 장기적으로는 먹지 않았어요. 한 삼 주일 정도 먹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견과류 좀 안먹고 계속 똑같은 식단만 먹었을때, 먹어주는 편입니다.  장기간 먹지 않은 이유는, 제 나름대로의 철학인데요. 먹고 금방 어떤 효과가 오는 것은 그만큼 부작용도 심할 수 있으니 장기간 먹지 말자가 제 철학이에요ㅋㅋㅋ 당연히 의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할 점은 부작용이겠죠. 항상 강조 하지만, 자기 입에 무언가를 넣을 때는, 좋은 점보다, 부작용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에 어떤 훌륭한 의사선생님분께서 좋은 영상을 올려주셨는데, 그 분 링크를 달아 드릴께요. 한 번 보세요. (제가 구독하고 자주 보는 채널입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는 분이세요. 저랑 개인적으로는 어떤 관계도 없는 분입니다. 홍보 아니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DZ8z33cBEr4 

* 그런데 이 영상에서는 정확히 마그테인이 아니라 그냥 마그네슘 영양제를 설명하신건데, 뇌에 마그네슘 농도가 높아졌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마 따로 찾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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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에 좋은 영양제  (0)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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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두뇌에 좋은 영양제는 아직은 추천해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낚시성 제목을 단 것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이런 제목을 단 이유는 지금 두뇌에 좋은 영양제를 찾고 계시는 여러분에 먼저 저의 짧은 생각 하나만 들려드리고자 싶어서였습니다.

 

저는 우선 두뇌 영양제를 추천해드지 않는 이유와 추천하는 이유 두 가지를 설명할 겁니다.

 

두뇌 영양제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1) 우선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가 생각보다 틀린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다고요? 근데 그것보다 훨씬 더 많아요. 저도 블로그를 조끔씩 하면서 느낀 거지만, 정말이지 제대로 된 정보와 확실한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우 개인 블로그이지만, 저 나름대로 제대로 된 정보를 배우면서 이것을 공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다 보면, 많을 블로거들이 그냥 인터넷 복붙 해서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아요. 많은 분들이 제대로 필터링을 하셔서 알아들으셨으면 좋겠지만, 제대로 된 필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영양제 오납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차라리 이것저것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그냥 수용성 복합 비타민 한 알만 꾸준히 먹으라고 권장해드리고 싶네요.

 

2) 성인 이후 IQ는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IQ가 두뇌의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두뇌를 평가는 것 보다, IQ를 평가하는 것이 좀 더 쉽고 역사가 오래되었으니 IQ로 말을 하자면, IQ는 변하지 않습니다

 

3) 자신의 소중한 몸을 실험체처럼 쓰지 마세요. 뭐 상황이 절박하다고요? 잘못된 영양제 복용으로 몸이 나빠지면 그 보다 상황은 더 나빠질 뿐입니다. 지금 상황이 절박해진건, 당신이 영양제를 미리미리 복용 안 해서가 아니라, 미리미리 계획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급할 것 없어요. 영양제는 천천히 천천히 고르세요.

 

4) "그래 나도 알아 마법 같은 약이 어딧어 먹자마자 뭔가 반응이 오는 건 마약류뿐이지. 나도 그런 것쯤은 알아. 그런데 이 영양제는 오늘 내가 처음 알게 된 영양제인데 자세히 보니깐 그래도 먹으면 조금은 도움이 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많이들 구매하시죠. 구매 후기도 좀 보고요? 글세요... 물론 제가 뭐라고 확실히 "전혀 0.1만큼의 도움도 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저는 겨우 건강에 영양제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일 뿐인데요. 그런데 다만 저의 경험을 말하자면, 여태껏 저렇게 해서 굉장히 많은 두뇌영양제들을 사서 다 먹어봤습니다. 다 한 번씩 꾸준히 먹어봤으나, 지금까지 효과가 좋아서 기억에 남는 영양제를 뽑으라면, 없습니다. 진짜 수 많은 두뇌 영양제를 먹어봤지만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5) 두뇌가 단순히 약만 먹는다고 좋아지겠어요? 두뇌라는 기관이 그렇게 단순한 기관으로 보입니까? 100번 양보해서 두뇌가 좋아지는 영양제가 있다고 칩시다. 과연 그 약만 먹으면 제가 갑자기 생전 보지도 않던 양자역학 물리학 책을 보면서 "흥미롭군" 하면서 다 이해할까요?

양자역학을 이해하는데 있어 필요한 절차적 지식들은 다 뛰어넘고, 그냥 양자학 책 한 권만 딸랑 있으면, 제가 양자역학을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지식이란 여러 사람들의 일생의 노력이 담긴 축적물입니다. 그런 지식들 중에서 물론 아무런 기초지식 없이 이해가 되는 지식들도 존재하는 반면, 반드시 선행으로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지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시대에서는 그런 지식을 배워야 소위 "전문가"라는 대접을 받고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말이죠 선대가 몇 백년동안 쌓아온 지식을 어떻게 한 순간에 다 배워요? 이럴 때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빠른 두뇌일까요? 전략일까요? 두뇌영양제일까요?

답은 다 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전략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 그다음 두뇌이고, 그다음 두뇌영양제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일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일 것 같네요. 모든 문제는 다 시간에서 오니깐요.

하지만 위에서 봤듯이, 두뇌는 좋아지기가 힘듬니다. 애초에 두뇌는 유전적 요인이 더 커 보이는데, 그것은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제발 두뇌에 집중하기보다, 시간 전략에 힘을 씁시다. 저처럼 두뇌 영양제에 시간을 쏟는 자가 되지 말고, 자신이 진짜로 되고 싶은 것에 시간을 쏟으시라는, 말입니다. ㅎㅎ

 

 

 

두뇌 영양제를 추천하는 이유

1) 재미요. 그냥 재미있습니다. 쇼핑 중독자처럼 쇼핑 "그 자체"가 재밌는 거죠. 이것저것 알아보고, 새로운 영양소가 발견되었는데 저거 먹으면 두뇌에 어떤 어떤 작용으로 뭐 어떻게 좋아진다.. 구매 후기도 읽어보고.. 그러면서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못하고... 재미있게 빠지는 영양제 쇼핑 중독입니다.  확실히 재밌어서 추천해요. 저는 이제 영양제를 "재미"로 밖에 구매하지 않아요. 실상은 그냥 과일 채소 좋은 거 먹고 저만의 제대로 된 식습관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영양소는 처음 알게 된 거니깐, 한번 먹어보자. 이번에는 효과가 있을지도 몰라

영양제 쇼핑하면 성분표를 유심히 봅니다. 제가 흔히 보던것만 계속 나와요. 재미없죠. 안 삽니다. 그런데 가끔씩 못 보던 게 나오긴 해요. 정말 가끔씩요. 그럴 때 조금 흥미가 생기면서 한 번 사볼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이 있어요. 내 몸에 어떤 부작용이 일어나도 그 인생을 감수할 분만 지르세요. 물론 그냥 영양 제니 깐, 별로 대수롭게 생각 안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그게 실제로 어느 정도 맞고요.. 괜히 나라에서 영양제랑 약이랑 분리한 게 아닙니다. 근데 해외 영양제는 우리나라 영양제랑 기준이 좀 다른 거 알고 계시죠?

 

3) 음식으로는 섭취하기 어렵거나, 음식으로는 다량으로 섭취해야 할 경우

확실히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말이긴 해요. 저는 오메가3는 항상 먹거든요? 왜냐면 저는 생선을 싫어해서.. 영양제로 오메가 3라도.. 좀 먹으려고 먹습니다.

근데 저 말에는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어요. "과연 영양제가 음식을 완전히 대체하는가?"와 "내가 굳이 저 영양분을 꼭 먹어야 하나?"와 "저 영양분을 농축해서 다량으로 먹으면 과연 진짜 더 좋은가?"입니다. 오메가 3을 먹고부터.. 저는 더더욱 생선을 안 사게 되었어요. 이 오메가 3만 믿고 있던 거죠. 근데 생각해보면 생선에는 오메가 3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좋은 영양소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런데 오메가 3만 믿고 결론적으로 저는 생선을 정말 정말 안 먹게 된 것이죠. 단기적으로는 상관없겠으나, 글세요. 장기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생성만 빼고 골고루 먹는 편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문제는 없네요. 다만 오메가 3을 살 때, 혹시라도 중금속이 농축되어서 들어있지 않을까 해서 두렵지만, 캐다나 산은 아직 오염되지 않았다고 믿고, 캐나다산 오메가 3으로 그냥 먹고 있습니다. 멍청하게도.. 대책 없이.."그냥 믿는 거죠" 저는 종교는 안 믿는데, 이런 건 또 잘 믿어요.

 

4)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사서 먹을 돈과 시간이 없다.

당연히 영양제랑 실제 음식을 다름니다. 달라요. 완벽히 똑같지 않으면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영양제는 절대로 음식을 대체할 수 없을 겁니다. 똑같지 않으니깐요.

그런데 만약 정말 과일과 채소를 사먹을 돈이 없다. 나는 과일과 채소를 장보고 씻어서 먹을 시간 조차 없다 싶다면.. 정말로 차선책으로써 복합영양제를 생각해 볼 순 있겠죠.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영양제 살 시간과 돈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둘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둘의 차이가 당신이 음식 대신 영양제를 선택함으로써, 생기는 불이익보다 훨씬 더 커야 의미가 있을 겁입니다. 왜냐면 당신은 건강을 담보로 두고 시간과 돈을 절약한 샘이나 마찬가지 이니깐요. 큰 이익이 없다면, 굳이 내 건강을 희생시킬 이유는 없겠지만, 한국은 과일/채소가 조금 비싼 편이긴 하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쓰다보니깐 주제와 조금 벗어나는 면도 있고.. 역시 글재주는 별로 없나 봅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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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많죠. 저도 10년 전쯤에 한 때 하루에 14알씩 영양제를 먹었습니다. 해외 직구로 막 이것저것 좋다는 것들 다 주문해서 말이죠.

그러고서 깨달은 게 있습니다.

 

영양제는 필요한 것만 골라 먹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가장 최상의 방법은 영양제를 먹지 않고 식습관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다 아시겠죠. 하지만 실천하지 않겠죠.

 

여러분들이 먼저 해야 할 것은 '기본'을 챙기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본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는 것입니다. 다 아신다고요? 알면 모해요? 제대로 실천을 못하면서.

 

사실 저 위에 3가지를 지키기 어려워요. 왜 어려운지 이해를 하시는 분들은 일단 다행입니다. 만약 "이해가 안된다 왜 먹고 자고 싸는 게 어렵냐?"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럼 제가 지금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수면 예시)

저는 밤에 10시면 누워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6시 반에 일어납니다. 낮잠은 자지 않아요. 간혹 피곤하면 잠깐 잡니다. 하지만 절대 수면 시간이 틀어지지 않게 유지합니다. 그리고 절대 야식을 먹지 않아요. 저는 오후 6시 이후로 물만 마시고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저의 장기에 충분한 휴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주말이 다가오면 피곤해서 일찍 주무시는 분들도 늦게까지 노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주말이든 평일이든 무조건 오후 10시면 눕습니다. 얄짤 없습니다. 무조건 10시면 잡니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수면의 질은 다른 시간대의 수면의 질과 차이가 큽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굉장히 효율이 안 좋게 잠을 잔 거예요. 수면시간이 인생의 절반인데, 효율 있게 자야 하지 않을까요? (완전히 부엉이 생활하시는 분들은 그에 맞는 생활 패턴을 꼭 지키세요.)

 

아 그리고 저는 애플 워치를 차고 가끔 자요. 왜냐면 제 코골이 때문에 무산소 호흡증이 혹시 있나 없나 체크하기 위해서입니다. 애플 워치를 사면 수면 어플 있는데, 잘 때 차고 자면, 알아서 측정해줍니다. 근데 시계를 차면 불편하기 때문에 정말 가끔씩 해요. (산소 측정은 애플 워치 6부터 가능합니다.)

 

 

 

 

 

식습관 예시)

현미밥 먹어요. 저는 현미가 맛있어요. 건강에도 좋지만 유일하게 진짜 맛있어서 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꼬들꼬들 거친 식감이 참 좋아요.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사과, 양파, 파, 마늘, 계란, 무설탕 요구르트" 이 음식들은 제 집에서 하루도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늘 식탁 위에 나옵니다. 토마토도 종종 즐겨 먹어요. 프라이팬에 버터 넣고 양파 넣고 마늘 넣고 아스파라거스 넣고 베이컨 넣고 지글지글 볶고 그 기름에 토마토 넣고 살짝 더 볶아 주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솔직히 브로콜리는 건강 생각해서 억지로 먹지 절대 맛있어서 먹지 않습니다... 참 좋은 식품인데, 요리해 먹기 쉽지 않아요.. 저는 그냥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그냥 먹거나 고추장, 된장 찍먹 합니다. 가끔씩 크림 파스타에 넣어서 먹기도 해요.)

 

가끔씩 섬유질 섭취를 위해 고구마 먹어요. 그리고 치킨, 피자 같은 건 한 달에 한 5번꼴은 먹는 거 같네요. 먹을 때마다 물론 맛있지만, 솔직히 막 끌려서 사 먹진 않아요. 가족들을 위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원래 처음부터 이런 건 아니었는데, 좋은 것만 먹다 보니깐 치킨 피자 밀가루가 엄청 막 당기거나 그러지 않더군요.

 

밥은 꼭 삼시세끼 챙겨 먹지 않아요.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배고픔'을 느끼는 상태를 좋아해요. 저는 살도 안 쪘지만 가끔 케토식을 하기도 해요. 하지만 오랫동안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강하게 하지도 않고요. 저는 현미를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끊지 않아요. 제 생각에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케토식 관련해서 포스팅할 기회가 있으면 자세히 쓸게요.

 

 

 

 

 

배출하기 예시)

똥 싸는데 뭐 특별한 노하우는 없어요 ㅋㅋㅋ 왜냐고요? 식습관을 잘하면 잘 싸기 마련입니다.

다만 저는 의자 위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운동을 꼭 해줍니다. 그래야 장운동이 더 활발해져서 똥이 잘 나옵니다. 일주일에 월요일, 수요일은 밖에 나가서 러닝 하고요. 매일 밤 7시가 되면 저는 한 시간 동안 운동 어플에서 하라는 대로 운동을 합니다. 요즘 운동 어플 좋은 거 많이 있죠? 저는 나이키 씁니다. 적게 먹어서 변비 온다고요? 운동하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섬유질, 요구르트, 김치 많이 먹고 운동 좀 힘들게 하세요. 제발 좀 고통을 즐기세요. 운동부족입니다.

그리고 비데를 설치해서 꼭 항문은 물로 세척해 줍니다. 비데가 없으면 인도식?으로 닦아요. 어찌 되었든 저는 반드시 제 똥꼬는 물로 씻는 게 원칙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단 한 번도 항문 관련 질환을 겪은 적이 없습니다.

 

 

 

 

 

결론)

좋은 것을 먹지 못하면, 안 좋은 거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좋은 것도 먹고 안 좋은 것을 피할 수 있다면 최상이겠죠. 물론 상황이 안된다면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차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상의 방법을 일단 알아두되, 그것을 할 수 없다면, 아예 포기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차 선택을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당신의 두뇌와, 피부와, 생명을 위한 길입니다.

 

식습관은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근본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제대로" 실행하면 그 어마어마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여태껏 "나는 젊으니깐 당장은 꼴리는 대로 살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건강 챙기자"라고 생각하니깐, 단 한 번도 제대로 실행한 적이 없으니깐, 그 차이를 모르시는 겁니다.

 

당신이 둔재일수록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젊어서부터 경쟁에서 이겨야 돈을 많이 벌고, 노후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물론 또 알면서도.. 실행 안 하시겠죠.. 네.. 사람은 자기 운명을 그런 식으로 선택해서 사는 겁니다. 사주팔자 보실 필요 없어요. 지금 당신의 선택이 곧 당신의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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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안티 에이징 첫 글 (Early Anti-Aging)  (0)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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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롭게 카테고리를 하나 더 팠어요.

 

저는 아직 30대이지만,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위해서 건강 관련 정보들을 많이 봐왔어요. 그리고, 저한테도 늘 적용시켰죠. (건강은 나이 불문,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니깐요.)

 

그런데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건강에 대해서 기초 상식도 모르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혹은 약 복용시 기초 상식들 있죠? 예를 들면 술 먹은 날에 타이레놀 먹지 말라. 간에 안 좋다. 이런 것들이요. )

 

요즘 들어서 자주 드는 생각이, 건강은 젊어서부터 챙기는 것이 무조건 좋다.입니다.

 

게다가 우리에겐 장수해야 할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언젠간 컴퓨터가 더 발달할 것이고, 생물학적으로 수명이 다해 죽는 날이 와도, 나의 뇌 속에 있는 모든 정보들을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 안에 넣고 의식적으로는 계속 생각을 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몰라요. 물론 아직 멀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30대인데, 70대쯤 80대쯤 되면 반드시 나오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얼리 안티-에이징'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건강은 한번 잃으면 다시 찾기가 어렵습니다. 잃기 전에,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모두 '얼리 안티-에이징' 하세요. 피부에만 극한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반드시 젊을 때부터 안티 에이징 하는 습관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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