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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코인의 끝판인 선물까지 왔네요.

선물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엄청 성공하는 경우가 아니고 대충 손실보다 수익이 많은 경우) 통계적으로 1%라고 합니다... 

이 말은 그만큼 어렵다는 뜻입니다. 절대로 선물을 추천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목차

1. 거래소 가입

2. 선물의 기본 개념

3. 선물 거래 기본 사용법

4. 마치며

 

1. 거래소 가입

우선 거래소 가입을 먼저 해야겠죠.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업비트라는 거래소가 있죠. 그런데 저는 업비트를 사용 안 해봐서.. 선물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체로 보면 선물은 다들 해외 거래소를 사용하시는 것 같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환전이랑, 김치코인이나 현물 살 때만 업비트, 빗썸 등 자국 거래소를 사용하시고 선물을 할 때는 해외 거래소를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해외 거래소 중에 바이낸스와 비트겟 바이빗를 사용합니다. 바이낸스와 비트겟을 번갈아 가며 주로 쓰고 있습니다. 바이빗은 다른 거래소보다 선물을 지원하는 코인이 좀 더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낮은? 코인들도 선물로 올린다는 점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바이빗 선물은 바이낸스와 비트겟에 없을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그러면 가입을 해야 겠죠! 가입은 반드시 추천인 코드를 통해서 해야 수수료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1. 바이낸스

https://www.binance.com/en/activity/referral-entry/CPA?fromActivityPage=true&ref=CPA_002ZPMUQ4Z 

 

Crypto Exchange Referral Program | Binance Official

 

www.binance.com

바이낸스는 지금 가입하고 50불 이상 입금하시면 100불을 드리는 이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위 링크로 가입할 시)

그런데 이런 레퍼럴 프로그램등은 자세히 알아보시고 그 조건 등을 먼저 잘 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100불 받을려고 가입하지는 마세요. 여러 조건 등이 있어서 아마 실제 거래를 하지 않으면 못 받는 그런 조건이 있을 겁니다.

 

2. 비트겟

https://www.bitget.com/en/welfare/register?clacCode=H8LYM8AF 

 

Better trading Better life

 

www.bitget.com

 

3. 바이빗

https://www.bybit.com/en-US/invite?ref=NOGBNP 

 

Buy & Sell Bitcoin, Ether | Cryptocurrency Exchange | Bybit

Level up your crypto trading experience. Buy, sell, trade BTC, altcoins & NFTs. Get access to the spot and futures market or stake your coins securely.

www.bybit.com

이런 레퍼럴 프로그램은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해당 추천인과 가입자에게 일부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 등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거래소에 가입할 때는 항상 이런 추천 코드를 통해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꼭 위 링크를 통해 저의 레퍼럴 코드로 가입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저는 사실 레퍼럴 프로그램 잘 모릅니다.. 다만 대부분의 거래소가 한번 가입하면 다시 탈퇴하는 게 번거롭거나 혜택을 못 받기 때문에 처음에 가입할 때 레퍼럴 코드를 통해 가입하시게 좋습니다. 

 

 

 

 

2. 선물의 기본 개념

우선 현물의 기본 개념을 알아봅시다. 쉽게 말해서 거래소 가서 그냥 비트코인을 구매하면, 그건 비트코인 현물을 산겁니다. 현물 트레이딩으로도 돈을 벌 수 있죠. 

선물은 정확히 말하면 당장 비트코인을 매수/매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흔히 포지션이라고 말하는데요. 이 포지션에는 롱/숏 포지션이 있습니다. 그래서 "숏들어간다, 숏친다'라는 말은 숏 포지션에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현물과 달리 포지션에 한번 들어가면 그 포지션을 종료할 때까지 계속 포지션이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포지션을 종료하는 순간에 비로소 차익에 따른 비실현 수익/손실 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롱 포지션은 "앞으로 비트가 오를 거야"라고 생각하고 지금 미리 사서 포지션을 종료하는 순간에, 미리 산 선물을 종료 시점의 현물가 기준에 팔아 치우는 겁니다. 정말로 가격이 올랐다면 아마 수익이 있겠죠. 롱 포지션은 현물 비트를 사는 거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똑같이 이제 오를 거를 예상하고 사는 거니깐요. 하지만 선물에는 결정적인 개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솔직히 레버리지와 숏 포지션이 선물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레버리지는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에 곱하기를 해서 투자를 할 수 있게 내 투자금을 뻥튀기해줍니다. 예를 들어 현재 시드머니가 100만 원 있고 10배 레버리지를 쓴다면 1000만 원으로 투자를 하는 것처럼 쓸 수 있죠. 

 

하지만 이 레버리지는 느낌적으로 아시다시피 매우 매우 위험합니다. 바로 청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1배로 해도 선물에는 항상 청산의 개념이 있습니다.)

청산이 이뤄지는 방식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청산이란, 포지션에 들어갔을 때, 비실현 손실 금액이 본디 투자금의 원금과 같아지거나 많아질 경우, 포지션을 강제로 종료시키고 포지션에 들어갈 때 투자한 원금을 모두 거래소 쪽에서 가져가는 끔찍한 상황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0만 원 10배 롱 포지션으로 들어갔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그때 비트 가격이 1000원이라고 합니다.

10만 원을 10배 했으니 100만 원어치 비트 롱 포지션을 잡게 됩니다. 

근데 이럴 수가 비트 가격이 오를 줄 알았는데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떨어지다가 -10%가 빠졌다고 칩시다. 

그럼 100만 원어치에서 똑같이 -10% 손실이 있겠죠? 그리고 100만 원의 10%는 10만 원입니다. 그럼 비실현 손실 금액이 10만 원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본디 원금은 10만 원이었죠? 바로 이 순간 청산이 되는 겁니다. 그럼 비트 가격이 900원이 되는 순간 내 롱포지션은 강제 청산되고 내 본디 10만 원은 거래소가 가져가게 됩니다. 즉 비실현 손실 금액이 순수 내 투자금의 액수가 되는 순간 청산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비실현 손실이라고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선물 포지션은 사용자가 포지션 종료를 하지 않는 이상 진짜 손실이 아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포지션을 종료하는 그 순간! 비실현 손실 혹은 수익 금액이 진짜 손실 혹은 수익 되어 자기 계좌에 반영되는 것이죠.)

그리고 비트 가격 900원이 바로 내 현재 롱 포지션의 청산가가 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최초의 청산 가는 투자금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레버리지 배율에 의해서만 결정됩니다. 한마디로 청산가를 멀리 하고 싶으면 그만큼 레버리지를 안 쓰면 됩니다. 

간혹 1배 레버리지는 청산가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1배 레버리지도 선물인 이상 청산가가 있습니다. 포지션 진입 시 비트 가격에 비해 100%가 오르거나 내리면 청산입니다.

여담으로 저는 1배숏을 아주 좋아합니다. 현물을 가지고 있을때, 떨어질것 같다면, 숏을 쳐서 조금은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배숏이라도 아무때나 들어가면 안됩니다. 항상 선물은 확신이 있는 자리에서만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숏 포지션은 위에서 설명한 롱 포지션의 정확히 반대 개념입니다. 단지 "나는 이제 비트 가격이 내릴 거라고 생각해" 하고 숏을 치는 거죠. 어려운 명칭으로는 "공매도"라고도 합니다. 공매도란, 있지도 않은 주식을 미리 팔아서 수익을 가져가고 나중에 주식이 떨어지면 그때 미리 샀던 그때의 가격으로 정산해서 차익을 가져가는 파생상품입니다. 

현재 자신이 가지지도 않은 주식을 미리 판다... 굉장히 발직한 생각이긴 하죠. 그래서 공매도 세력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매도 세력은 나름 자신들은 주식시장에서 거품을 없애는 역할을 해준다고 주장하지만 결국은 공매도 세력이든 뭐든 다 돈 벌자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 나쁘냐 착하냐는 의미가 없어요. 하이에나들이 고라니를 사냥할 때, 착한 고라니 나쁜 고라니 구분해서 잡아먹지 않죠. 굳이 따지자면 그냥 나에게 잡혀 주는 고라니가 나에게는 착한 고라니 일 뿐입니다.

 

선물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레버리지, 청산, 숏입니다. 이 3가지 특징에 좀 더 공부를 해보시고 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앞서 말했듯이 선물로 조금이라도 돈을 버는 사람은 전체의 1%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하루 이틀 공부하고 한다고 도전해서 될만한 확률이 아닙니다. 

하물며 공부한다고 해서 이게 꼭 돈을 버는 것도 아닙니다. 거의 도박에 가깝습니다. 

 

또한 비트겟에서는 모의 선물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거기 가셔서 일단 가상 머니로 모의 선물 투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잃으면 그냥 선물은 안 하시면 됩니다.. 그게 돈 버는 것입니다.

 

 

 

 

3. 선물 거래 기본 사용법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선물 거래소들은 usdt로 선물을 할 수 있습니다. usdt는 스테이블 코인인데요. 1 usdt가 항상 1달러의 가치를 가지게끔 유지하는 코인입니다. 그래서 흔히 그냥 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이러한 달러 1:1 유지하는 것을 페깅이라고 하는데, 간혹 이 페깅이 깨져서 가치가 심하게 내려가는 현상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루나 테라 사건이 테라 ust가 심하게 페깅이 깨져서 그와 관련된 디파이 상품들이 죄다 나락으로 갔죠... 

 

따라서 usdt를 구입하고, 해당 거래소 선물 계좌로 보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거래소들이 spot계정 와 선물 계정이 따로 있습니다. 먼저 거래소로 자산을 보낼 때는 spot으로 보내고 선물 거래소로 가서 spot계정(=현물 계정)으로 받은 usdt를 다시 선물 계정으로 transfer 하면 됩니다. 

 

이제 자신이 선물 투자를 하고 싶은 코인/usdt 페어 상품을 찾아서 선물을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아마 BTC/udst, eth/usdt 이겠죠. 비트나 이더 아니면 그냥 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안그래도 코인은 변동성이 큰데 다른 알트 코인들은 더더욱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잘하시는 분들은 알트코인으로 한몫 챙기시지만... 그건 그분들도 운입니다. 아무리 고수라 해도 운이 없으면 망합니다. 알트는 변동성이 너무 커서 청산을 매우 빠르게 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격리/교차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아셔야 할 텐데요. 포지션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이 격리/교차 인지, 혹은 지금 몇 배 수로 맞춰져 있는지 꼭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격리는 청산당했을 때 포지션 진입 시 처음 투입한 그 금액만 다 사라지는 시스템입니다.

교차는 자신의 선물 계정에 있는 모든 금액을 담보로 선물에 투입하는 겁니다. 따라서 청산이 되면 자신의 선물 계좌에 있는 모든 usdt가 사라집니다. 딱 들으면 교차가 무조건 안 좋은 것만 같지만 둘 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오른쪽 상단 부분에 Cross(교차) / Isolated(격리)를 고를 수 있는 버튼이 있고, 더 오른쪽에는 레버리지 배수를 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죠? 요 2가지를 항상 체크를 하시길 바랍니다. 코인 종목을 바꿀 때마다 바뀌니깐요. 

 

오른쪽 창 Buy Long버튼이 롱 포지션 진입입니다. Sell short 버튼이 숏 포지션 진입이고요. 반대로 포지션 종료할 때는 포지션 진입하게 되면 포지션 창에 종료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비트겟 기준입니다. ftx거래소 같은 거는 사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롱포지션에 진입 한 뒤, 종료를 하고 싶으면 같은 크기의 숏포지션에 진입하면 기존에 있던 롱포지션이 종료됩니다. 아마 초보분들은 비트겟이 좀 더 쉬우실거에요.) 

 

다음 이 2가지 개념 또한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스탑로쓰(stop loss): 자기가 들어간 포지션에 반대방향으로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시에, 언제 손절을 치는지 예약을 거는 겁니다. 그래프가 한순간에 빔을 쏘면서 오르거나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포지션 진입 시에는 손절구간을 정하고 스탑로쓰를 걸고 들어가세요. 

스탑로쓰는 포지션 진입 전에 미리 정해서 들어갈 수도 있고, 포지션을 먼저 진입 후에 나중에 정할 수도 있습니다. 

테이크 프로핏(take profit): 행복한 순간이죠. 자기가 들어간 포지션대로 차트가 움직여 줄 때, 언제 수익을 실현할지 예약을 거는 겁니다. 항상 욕심 내지 마시고 적당한 구간에서 반 익절 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4. 마치며

선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진짜 별로 없습니다. 정말로 자신이 확률 게임을 잘한다면, 애초에 이런 게임을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리딩방이나 차트를 알려주는 곳은 무료가 아니면 쳐다도 보지 마세요. 물론 진짜 잘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사기입니다. 

특히나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코인들을 알트코인이라고 하는데, 알트코인들은 변동성이 더 심합니다. 정말 순식간에 청산이 이뤄지니, 항상 들어가기 전에 계산잘하시고, 손절가 수익가 꼭 정하고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자리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습관을 기르세요. 지금 안 들어가면 놓친다 라는 생각하시면 더 많이 잃습니다. 기회는 언제나 오니까, 지금 못 들어가는건 애초에 내가 먹을 곳이 아니였다. 이런식으로 마인드를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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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NFT 소개

2. NFT 주요 단어들

3. NFT 민팅하기

4. NFT 2차 마켓

 

안녕하세요 오늘은 NF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에 벨리곰NFT를 했죠.. (저는 퍼블릭 세일을 노렸지만 실패. ㅜㅜ) 

 

1. NFT 소개

우선 NFT를 풀어서 쓰면 Non fungible token입니다. 뜻은 대체 불가 토큰이란 건데 감이 확 안 오시겠죠. 

기술적인 개념은 제외하고 쉽게 설명드리자면, 어떤 그림이든, 파일이든, 디지털 파일에 고유성을 담아서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것입니다. 여기 그 고유성에 만약 소유라는 개념을 담아서 어떤 사람에게 주게 되면, 그 사람이 해당 파일의 주인임과 동시에 해당 파일은 이 세상에 딱 하나뿐인 디지털 자산이 됩니다. 

이걸 이용해서 대체로 이미지 사진 같은 것을 nft로 만들어서 발행한 후, 사람들에게 판매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걸 사서 다시 더 비싼 값에 팔거나 계속 소유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nft 시장이 생성되고, 이미 이런 nft 트레이딩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습니다. 

nft를 사고팔 수 있는 주요 사이트로는 다음들이 있습니다.

https://opensea.io/

 

OpenSea, the largest NFT marketplace

OpenSea is the world's first and largest web3 marketplace for NFTs and crypto collectibles. Browse, create, buy, sell, and auction NFTs using OpenSea today.

opensea.io

오픈 씨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nft 마켓입니다.

 

다음은 한국 nft마켓입니다.

https://pala.world/

 

Pala

Pala(팔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eFi부터 수수료 0% NFT 마켓까지, Web3를 통해 누구나 이용가능한 크립토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Pala.world

꼭 정식 마켓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초보분들은 코인 거래소 포함해서 듣보잡 마켓은 사용하지 마세요.

 

오픈씨에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은 홈화면이 보일 겁니다. 그럼 최상단 우측에 지갑 아이콘이 있는데요. 이 아이콘을 누르고 본인의 개인 지갑을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개인 지갑은 주로 MetaMask를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지갑종류들이 있습니다. 어떤 지갑을 지원하는지는 해당 마켓 사이트 운영방침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메타마스크만은 꼭 지원을 하고들 있습니다.)

 

 

 

 

 

2. NFT 주요 단어들

자 그럼 nft에 마켓에 가서 아무거나 사면되는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받아봐야 합니다. 그를 통해 좋은 기획이나 투자사들이 지원해주는 nft가 새로 민팅된다 하면 얼른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같은 거에 참여해서 화이트리스트(이하 화리)에 들어가야 더 싸게 해당 nft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려면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용어들을 대충 미리 알아야 알아들을 수 있겠죠? 방금 제가 써놓은 말도 처음이라면 이해가 안 가실 겁니다. 

 

디스코드(디코): 디코와 텔방에 아마 자주 가시게 될 것입니다 ㅋㅋ.. 대체로 신규 회사들이 돈 적게 들이고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곳이니깐요. 뭐.. 신규든 대형이든 일단 다 디코 방부터 개설하기는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을 쉽게 모을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따라서 거의 모든 방들이 영어까지 지원합니다. 

디코 방에 일단 초대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게 되면, 디코만의 어떤 절차가 있습니다. 공지를 읽고 체크 이모지를 눌러야만 해당 방에 비로소 들어가지게 됩니다. 만약 디코가 처음이라면, 대체 공지방이 어디 있는 거야 하면서 찾게 될 수도 있는데, 일단 방에 들어가서 어떤 이모지 버튼을 눌러야만 해당 방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모지 버튼은 개설한 사람 마음대로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체로 체크 그림이지만 그림 자체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어요.

대체로 어떤 nft 프로젝트가 새로 만들어지면 디코 방부터 파서 사람들을 모읍니다. 그리고 공지를 통해서 이벤트 등을 통해서 오지나 화리를 뿌리죠. 그리고 민팅을 하고 팝니다. 이런 절차 중에 공지나 이벤트 방이 가장 중요하게 들락날락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은 공식 디코방이라 하더라도, 해킹으로 디코 계정이 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이런 피해가 가끔 있습니다. 해킹범은 디코의 모더 계정을 해킹해서 마치 지금 당장 깜짝 민팅 할 거니깐 여기로 코인을 보내라 이런 식의 공지를 날립니다. 그리고 그거에 당하면 못 찾는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코인판에서 일단 한번 당하면 거의 끝입니다.

 

텔레그램(텔방):  텔방은 저는 주로 유튜버나 블로거들의 정보들을 얻기 위해 사용합니다. 

텔방이 정보는 트윗 다음으로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윗을 통한 정보는 진짜 빠르지만 찌라시나 사기가 많아서(혹은 실제로 별 영향이 없지만 괜히 과대 해석한 정보들) 필터링을 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대체로 영어로 올라오는 소식이 많아서 영어를 쫌 하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신뢰있는 블로거들의 텔방은 이미 블로거를 통해 필터링되서 올라오는 정보니깐 어느정도 시간을 아낄 수 있죠.

 

민팅(발행, 주조, 민트): nftf를 만드는 행위를 민팅이라고 합니다. 쉽죠? 어떤 nft프로젝트 디코 방 공지에서 우리 이제 민팅하겠습니다~ 이러면, 곧 민팅을 해서 Nft를 발행한 후, 그것을 팔겠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민팅합니다를 우리 이제 Nft 팝니다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민팅을 하다 하면, 일반적으로 첫 제네시스nft를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nft 2개를 가지고 민팅을 하게 되면 1개가 새롭게 탄생되는데, 이때도 민팅을 하다라고 합니다.(이 경우에는 프로젝트에 따라 이를 민팅이라 하지 않고 브리딩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간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너시스(Gen0): 어떤 디지털 파일을 nft로 만들면(=민팅하면) 그 초기 물량이 바로 0세대 입니다. 회사들은 nft 수량을 초기에 미리 정해놓고 딱 그 수량만 발행합니다. 따라서 이때 회사에서 발행한 nft가 0세대 제품이라는 소리죠. 이 이후로는 더이상 회사쪽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발행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발행해도 가치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깐요. 

따라서 이 이후에 만들어지는 물량은 개인들이 제너시스를 구매해서 nft 2개를 민팅하면 새로운 nft1개가 발행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nft가 계속 불려지게 됩니다. 물론 민팅은 무료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비용이 들어가고 새로 발행된 nft를 다시 시장에 팔수도 있죠. 이런식으로 시장이 형성이 됩니다. 물론 프로젝트가 잘 되면요... 해당 프로젝트가 잘 안 되면 제너시스 단계에서 거래가 좀 이뤄지다가... 가격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프로젝트가 사라지게... 되겠죠? 

또한 일반적으로 제너시스 물량에 대해서는 혜택이 기본적으로 더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잘되는 프로젝트들의 nft를 보면, 같은 등급이라 할지라도 다음 세대 nft들 보다 더 비쌉니다.

 

OG(오지): Original Gangster의 약자로 초기 멤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오지에 들어가게 되면 nft를 싸게 살 수 있는 결정적인 혜택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코 방에서 초기에 이 오지와 화리 멤버들을 뽑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초기부터 이 이벤트에 얼른 참여해서 꼭 반드시 오지나 화리권을 따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싸게 나중에 제너시스 nft를 싸게 살 수 있어요.

또한 할인된 가격 다음으로 중요한 혜택은 각자 지정된 수량만큼 확실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도 나도 nft를 살려고 하니깐 딱 각자 정해진 만큼 수량을 정해야 하는데, 회사가 정한 규칙대로 각 오지 한 명당(지갑당) 얼마에 딱 몇 개를 확정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디코 계정도 여러 개 파고, 지갑도 여러개 준비해서 오지나 화리를 여러개 취득하셔서 최대한으로 구매하고, 마켓에 바로 파는 방식으로 돈을 법니다.

 

화이트리스트(화리): 오지나 화리나 비슷한데 대체로 오지가 혜택이 더 좋습니다. 혜택은 계속 말하지만 nft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체로 오지에 할인 혜택이 더 높고 화리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퍼블보단 싸니깐 화리라도 꼭 따셔야 합니다.

여기에 경쟁 화리라는 용어도 있는데, 대체로 오지인 경우는 확정해서 정해진 수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경쟁 화리인 경우에는, 화리로 당첨된 사람들끼리 경쟁을 해서 구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깐 운이 없다면 한 개도 못 살 수 있다는 뜻이죠. 밑에 nft 민팅하기 에서 자세히 더 설명하겠습니다. 

 

퍼블릭 세일(퍼블): 오지도 못 따고 화리도 못 따면... 결국 그냥 퍼블릭 세일에서 nft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벤트를 통해 오지나 화리권이 없는 그냥 일반인들에게도 회사가 Nft를 파는 것입니다. 

퍼블릭 세일 역시 제너시스 nft은 맞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경쟁이니, 운이 좋으셔야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인기가 없는 프로젝트라면, 퍼블릭 세일에서 조차도 물량이 남지만, 인기가 있는 프로젝트들은 1초 만에 물량이 사라집니다. 진짜 1초도 안 걸려요...

 

Giveaways: 디코 방에 들어가면 자주 들어가게 되는 곳입니다. 대체로 이곳에서 폭죽 이모지를 누르면 참여하는 방식으로 글이 올라올 겁니다. 이곳에서 이벤트나 혜택 공지가 올라오며, 반드시 참여해서 오지나 화리권을 따시기 바랍니다. 저는 유명한 프로젝트들은 퍼블까지 시도해보지만, 그게 아니라면, 화리권이 없다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채인(=네트워크): nft도 코인처럼 어떤 채인 위에서 돌아갑니다. 당연히 그 채인들은 블록채인 형태로 가동될 것이고요. 이런 블록채인 네트워크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관심이 있는 nft프로젝트에서 어떤 채인을 이용하는지는 미리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번에 벨리곰nft 를 예시로 들자면, 벨리곰은 클레이튼 채인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클레이튼 지갑인 카이카스를 설치해서 클레이튼을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블록 높이: 밑에 민팅하기에서 자세히 살펴볼 건데, 우선 약간의 개념을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nft도 어떻게 보면 코인의 일종으로, 어떤 채인(=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합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개념을 약간 설명드리면 여러 개개인의 거래 장부를 저장해서 블럭 형태로 만듭니다. 이렇게 한 블럭이 완성되면, 전에 있는 블럭이랑 연결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블럭이 쌓이겠죠? 이를 블럭 높이라고 말합니다. 블럭 높이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nft를 처음 팔때 해당 네트워크의 블럭 높이 언제쯤에서 시작하겠다.라고 공지를 줍니다. 그럼 우리들은 민팅 사이트에 가서 해당 블록 높이 지점이 올 즈음에 민팅 시도를 해야 해당 nft를 살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에드): 에드는 해당 지갑 주소로 코인이나 Nft를 바로 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도 이벤트 할때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흔히 당첨자들 지갑주소로 에드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공짜로 주는 거니... 매우 좋은 거죠.. 

 

바닥가(fp): 초기 제너시스 물량 nft민팅이 다 끝나고 나서, 2차 마켓에서 Nft가 거래될 때 가장 낮은 가격으로 올라온 가격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nft인데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사는 이는 없겠죠, 따라서 주로 어떤 프로젝트의 Nft가격을 말할 때 주로 이 바닥가를 기준으로 말합니다.

 

투본선: 투자는 본인 선택의 약자입니다. ㅋㅋㅋ 맞는 말이지만 사기에 넘어가는 경우는 분명히 사기 친 놈이 나쁜 거지 본인 잘못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사기에 당하지 않는 기본 개념을 가지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죠.

 

스캠(사기): 프로젝트가 다 정상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여기에는 사기들이 판칩니다. 코인판 자체가 세계를 무대로 하니 영어 관련 용어가 가끔씩 나오는데 스캠은.. 매우 매우 많이 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툭하면 스캠이다 뭐다 뭐 이런 소리 많이 나옵니다.

 

러그풀(먹튀): 처음 프로젝트가 시작 전에는 스캠은 아니지만.. 결국 먹고 튀면... 스캠이 되겠죠. 이때 나오는 단어입니다. 대체로 러그풀이 어떻게 이뤄지냐면.. 일단 프로젝트 팀에서 이벤트 대차게 하고 사람들 불러 모으고 민팅 하니깐 돈 준비해라 합니다. 정상대로 민팅까지 다 이뤄지고... 어느 정도 일하는 척하다가, 갑자기 소리 소문 없이 디코방이 사라집니다.ㅋㅋㅋ 그럼 뭐 당한 겁니다.

 

소프트 러그 풀: 소프트 러그풀.. 요즘 나온 신종 용어입니다. 위에 러그풀처럼 극단적으로 디코방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일단 계속 일을 열심히 하는 척합니다. 뭐 이것저것 공지도 올리지만 결국 실질적으로 잘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러면서 점점 해당 nft 바닥 가격은 빠지게 되고... 결국 프로젝트 팀 쪽에서는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가격이 빠지는 건 우리 잘못이 아니지 않냐... 그리고 이건 명백히 투본선이다. 뭐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늪: nft를 그냥 줄여서 한국말로 늪이라고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ㅋㅋ

 

 

3. NFT 민팅하기

여기서 민팅하기는 새로운 nft프로젝트에서 파는 제네시스 물량을 이제 우리가 산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용어들 잘 보셨죠? 오지, 화리, 퍼블 민팅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선 디코 공지방에 먼저 공지가 뜰 겁니다. 우리 언제 언제 민팅해요~ 하면서 날짜와 시간을 공개하고, 블록높이는 시작 10분 전쯤 공지하겠다. 이런식으로 올라옵니다. 

블럭 높이는 해당 네트워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이 가장 정확하긴 하지만, 대체로 nft프로젝트팀 쪽에서 민팅 사이트를 만들고 해당 사이트로 가면 실시간으로 블록 높이가 보입니다. (아마 이 정도 준비를 안 하는 프로젝트는.. 오히려 그냥 거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절차 순으로 설명하자면,

1. 디코 공지방에서 정확히 민팅 날짜와 시간을 체크 한다.

2. 미리 해당 nft에 필요한 지갑이 있다면 생성하고 해당 코인을 필요한 만큼 넣어 놓는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항상 거래를 할 때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딱 민팅 비용만큼 보내 놓는게 아니라, 적당히 여유있게 보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민팅 때 수수료 부족으로 거래를 못하게 되면... 일단 그 민팅은 끝났다고 보셔야 합니다.

3. 당일 날 다시 공지를 확인하고 블록 높이가 언제 공지되는지 체크 한다.

4. 블록 높이를 체크 하고, 얼른 민팅 사이트로 이동한 후 지갑을 연결하고 대기한다.

여기서 지갑연결 하실때 해당 프로젝트가 어떤 채인, 지갑을 지원하는지 보셔야 합니다. 메타마스크(MetaMask)가 주로 쓰이지만 국내 프로젝트는 요즘은 클레이튼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클튼은 카이카스 지갑을 대체로 사용합니다.

5. 해당 블록 높이가 오면, 얼른 민팅하기 버튼을 누르고 지갑에서 뜨는 거래 확인 버튼을 눌러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만약 인가 많은 프로젝트인 경우에는 해당 블록이 되기 몇 개 전에 미리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3487345034 블록에서 민팅 합니다.라고 했을 경우,  끝에 034가 아니라 030일 때, 그러니깐 4~9블록 전에 버튼을 미리 눌러줘야 운이 좋으면? 해당 nft를 사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자신이 오지다. 확정 화리이다. 하면 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때는 그냥 해당 블록 높이가 지나고 나서도 여유 있게 구매하고 싶은 만큼 구매하시면 됩니다.

6. 거래가 성공했는지 확인한 후 민팅을 종료한다. 

 

 

 

 

 

4. NFT 2차 마켓

여기서 2차 마켓이란, 위에서 설명한 오픈씨, 팔라nft 등을 말합니다. 만약 자신이 정말 가지고 싶은 nft가 있는데, 오지, 화리, 퍼블 모두 다 민팅에 실패했다, 하면 결국 민팅에 성공한 개개인들이 다시 올린 nft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물론 더 비싸겠죠. 그래도 정말 가지고 싶다면, 이거는 반드시 더 오른다 생각되시면 이런 2차 마켓에서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오지 민팅 먼저 하고 그 담에 화리 그 담에 퍼블 하고 퍼블까지 다 끝난 다음에야 2차 마켓에서 바닥가 빠르게 높아집니다.(물론 인기 있는 프로젝트 기준입니다.) 따라서 정말 확신을 가지고 계시다면.. 오지가 끝나고 오지들이 2차 마켓에 올린 물건들을 미리 매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여기서도 스캠들이 많습니다 ㅋㅋㅋ.. 예를 들어 가격을 5,230 클레이에 올렸는데, 구매 쪽에서 신청을 5.999 클레이로 소수점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더 비싸게 사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정도는 애교입니다. 오픈시에서는 히든 공간에 가면 자기도? 모르는 nft가 많이 들어와 있을 겁니다. 그것들 다 해킹범들이 해킹하려고 일부러 넣은 것들입니다. 절대 건들지 마세요. 내가 산거 아니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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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메타마스크란?

2. 메타마스크 설치법

3. 메타마스크 사용법 

4. 주의사항

 

1. 메타 마스크란?(MetaMask)

먼저 개인용 지갑의 개념을 아셔야 합니다. 메타마스크가 개인용 코인 지갑 이니깐요. 

코인 지갑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거래소 지갑

2) 개인 지갑

그리고 개인 지갑에도 종류가 2가지 있습니다.

   1) 인터넷 지갑: 메타마스크 처럼 브라우저상에서 확장프로그램을 통해 코인을 보관합니다. 초기에 만들 때, 복구 문구를 평생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여러 회사들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메타마스크가 가장 유명하고 안전합니다.

   2) 물리 지갑: usb로 되어 있는 실제 물리적인 지갑입니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렛져가 있고, 직접 구매하셔야 합니다. 안전성은 가장 최고 지만 이 usb를 분실할 시 영영 못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크롬 웹 스토어에 가시면 있습니다.  꼭 정식으로 운영되는 회사에서 배포한 프로그램인지 확인하고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metamask/nkbihfbeogaeaoehlefnkodbefgpgknn?hl=ko 

 

MetaMask

브라우저의 이더리움 지갑

chrome.google.com

 

2. 메타마스크 설치법

우선 위의 웹스토어 가셔서 다운로드하고 설치를 합니다.

그다음에 계정을 만들고 계정을 만들면서 이상한 문구들을 복사하거나 종이에 적으라는 문구가 뜰 겁니다. 그럼 그렇게 꼭 이행하시면 됩니다. 이 복구 문구는 새로운 컴퓨터에서, 새로운 브라우저에서 자기 메타마스크 지갑을 다시 불러오기 위해 필요하기도 하고, 비밀번호를 잊어 먹었을 때 다시 초기화시킬 때도 쓰입니다. 따라서 지갑 비밀번호보다 더 중요한 문구이니, 귀찮더라도 반드시 종이에 적어서 안전한 곳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이 문구를 다른 사람에게 주면, 그 사람에게 지갑의 모든 것을 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오직!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합니다.

 

 

3. 메타마스크 사용법

드디어 사용법 이군요. 사용법은 조금 내용이 깁니다. 

우선 크게 4가지 개념에 대해서 아셔야 합니다.

1) 지갑 주소

2) 계정 추가

3) 네트워크

4) 토큰(=코인)

 

천천히 순서대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지갑 주소

밑에 사진을 봐주세요.

상단 부근 메쉬스왑 밑에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 보이시죠? 저게 지갑 주소입니다.

예시로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0123xc435e5e7dfA349C4d42917fE0534GyD94HD2100

지갑 주소는 상대방에게 알려주셔도 됩니다. 왜냐면 지갑 주소를 알아야 상대가 나에게 코인을 보내줄 수 있거든요. 보안상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유 없이 본인의 지갑 주소를 뿌리고 다니거나 공개하고 다니지는 마세요. 또한 저걸 일이이 받아 쓸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복사/붙여 넣기를 통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계정 추가

우선 메타마스크 지갑을 눌러보세요.  

아래 사진처럼 나올 것입니다. 여기에서 Polygon Mainnet 오른쪽에 동그라미 그림을 누르면 계정이 뜹니다.

거기에서 계정 생성을 누르시면 메타마스크 안에 지갑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깐 메타마스크 하나당 1개의 지갑이 생성되는게 아니라, 메타마스크 안에서 얼마든지 여러 개의 지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새로운 계정 1 = 새로운 지갑 1 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지갑을 여러 개 만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안이나 용도에 따라 여러 개를 만들어서 하는 것이 훨씬 더 좋겠죠. 

3) 네트워크

위에 사진에서 Polygon Mainnet 이란 네트워크 이름입니다. 이 코인과 네트워크 개념에 대해서 아셔야 하는데요. 

네트워크 위에서 코인이 돌아가는 겁니다. 따라서, 어떤 코인을 누구에게 보내려면 상대방의 지갑 주소는 물론이고, 해당 코인이 어떤 네트워크 위에서 돌아가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같은 코인이라도 네트워크가 다르면 서로 다른 코인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지갑 간 코인 전송 시에 코인이 같아도 네트워크가 다르면 한참 뒤에 전송 실패가 뜨거나, 아얘 코인을 전부 잃어버릴 수 있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코인 전송 시에는 주고받는 지갑에서 서로 같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타마스크에서는 그래서 여러 가지 네트워크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시 위 사진을 봐주세요.

최상단에 폴리곤 메인넷이라고 적혀 있는 곳을 누르면 현재 자신의 메타마스크에 추가되어 있는 네트워크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 설치했을 때는 아마 이더리움 메인넷 하나만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네트워크를 계속 추가시켜줘야 합니다.

*메타마스크가 코인을 잘 받아도, 네트워크나 토큰을 추가시켜주지 않으면 토큰 목록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4) 토큰 (= 코인)

토큰이라고도 하고 코인이라고도 합니다. 같은 의미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매틱, 등등.. 전부다 코인 혹은 토큰 이름입니다. 

메타마스크에서 자기가 들고 있는 코인 목록을 보려면, 해당 네트워크를 먼저 설정하고 그다음 토큰을 추가해줘야 합니다. 토큰을 추가하는 방법은 해당 토큰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토큰 컨트랙트 주소를 복붙 해서 추가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메타마스크에 토큰 추가 하기 네트워크 추가하기를 검색하시면 이미 많이 하는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토큰 추가를 수동으로 하기에 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 가시면 버튼 몇 번 클릭으로 주류의 네트워크들을 쉽고 안전하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갑 연결하시고 원하시는 네트워크 및 토큰들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https://chainlist.org/

 

Chainlist

Helping users connect to EVM powered networks Chainlist is a list of EVM networks. Users can use the information to connect their wallets and Web3 middleware providers to the appropriate Chain ID and Network ID to connect to the correct chain. Add Your Net

chainlist.org

 

 

4. 주의사항, 바로 지갑 연결에 대한 주의사항입니다.

메타마스크를 쓰다 보면 계속 확인창이나 서명해달라고 버튼이 뜨실 겁니다. 여기에는 수수료가 얼마 인지 무슨 명목으로 사용자의 권한을 원하는지 등에 내용이 간략히 써져 있으므로 항상 잘 보시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지갑 연결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선 공식 사이트가 아닌 그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지갑 연결 승인을 하지 마세요. 꼭 해야겠다면, 계정을 새로 파서 빈 지갑으로 연결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확인, 승인 버튼 눌러대면 해당 지갑의 코인이나 NFT 전부 다~ 털릴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블록채인 기술이 해킹에 완벽하게 보완이 된다던데 유독 아직 이 시장은 크고 작은 해킹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블록채인 기술 그 자체로는 보안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코인 생태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블록채인 기술 하나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에 웹 2.0 시대에서 쓰이고 있는 기반 위에서 웹 3.0 기술들이 쓰입니다. 기존에 보안 취약점은 여기서도 계속 취약점입니다. 게다가 이 시장과 개념들이 최근에 막 생겨난 것들이기 때문에, 사용자들 자체가 다 초보자들 입니다. 하지만 해킹범들은 언제나 우리보다 더 생각을 많이 하고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해낼 수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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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소액으로 장난 삼아서 하지만, 점점 투자 공부와 지식이 쌓인다면, 진지하게 전업으로 생각해도 될 정도의 가능성을 쪼금? 본 것 같습니다.

 

코인 가이드를 만들 생각입니다. 코인은 세계가 생긴 지 얼마 안 된지라, 많은 분들이 심지어 젊은 분들이라 해도 잘 따라오기가 어렵습니다. 항상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냥 대충 되겠지 하고 하지 마시고, 꼭 먼저 검색을 하시고 충분히 공부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그 첫번째가 캐나다 거래소입니다. 물론 한국에 계신 한국인은 그냥 업비트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어서 아쉽게도 업비트는 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면 이 '자국 거래소'를 쓰는 이유는 딱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해당 나라의 돈으로 환전하기 위함입니다. 그 외에는 딱히 이점이 없기 때문에 트레이딩도 자국 거래소로는 안 하고 바이낸스, ftx, 비트겟 등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나 바이낸스는 요즘에는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아얘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우선 초보분들이라고 가정하고 기본 지식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에서 잠깐 설명한것과 같이 자국 거래소와 트레이딩을 할 메인 거래소 하나를 지정해서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딱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자국 거래소, 메인 거래소 회원 가입.

2. KYC 인증

3. 거래소 종류 알아보기 DEX/CEX의 차이점

4. 개인 지갑 종류 알아보기

 

 

1. 자국 거래소, 메인 거래소 회원 가입.

여기서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코인 거래소들은 그냥 회원 가입하면 수수료 할인 같은 추천인 제도를 받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추천인 코드를 통해서 가입을 해야 수수료가 조금이나마 더 싸지거나 $25, $30씩 아얘 돈을 주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거래소에 가입을 하실 때는 추천인 코드를 통해서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계신분)

자국 거래소는 한국에 계신 분들은 그냥 업비트 빗썸 가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용을 안 해봤기 때문에 추천인 제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검색해보시고 있으면 추천인 코드를 통해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혜택이 있으니깐요. 

 

캐나다에 계신 분)

캐나다에 계신 분들은 저는 newton 거래소를 추천합니다. 제가 캐나다 거래소 거의 다 가입해봤는데, 뉴턴만큼 깔끔하고 빨리 처리되는 곳이 없었습니다. (빨리 처리되는 것이 어떤 의미냐면 돈 입금/출금의 속도입니다. 한국에서 모바일 뱅킹 사용하는 것처럼 금방 금방 안됩니다. 거래소로 돈을 입금하는데 며칠이 거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뉴턴은 상당히 빠른 편이에요. 저는 여태껏 사용하면서 입/출금하는데 10분을 넘게 걸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newton 거래소를 쓰는 이유는 일단 코인을 구매하려면 자국 화폐를 받아주는 거래소가 하나는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 계신 분들은 캐불을 받는 거래소가 하나 있어야만 나중에 코인을 통해 얻은 수익도 다시 캐불을 환전해서 은행으로 받아볼 수 있겠죠. 

 

우선 가입을 하셔야겠죠. 이왕이면 제 추천인 코드를 통해 가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턴은 현재 추천인 코드를 통해 가입하고, 90일 이내 캐나다 100불어치 코인을 구매하면 25 캐불을 입금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코인 구매 시 수수료로 인해 일부가 사라지므로 딱 100불을 구매하시면 안 되고 한 102불에서 105불 정도 여유 있게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요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자동으로 추천인 코드가 적용됩니다.

https://web.newton.co/r/6KP1V5

 

Newton — Low-cost cryptocurrency trading for Canadians

Buy and sell Bitcoin, Ethereum, Litecoin. Start trading immediately with up to $10,000 in Instant Funds.

web.newton.co

 

참고로 저의 바이낸스 추천인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낸스는 뭐 특별한 것 없고 그냥 수수료 10%? 인가 할인 혜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바이낸스 가입할 때는 그냥 가입해가지고.. 무슨 혜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이낸스는 수수료가 그냥 해도 싼 거 같아서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https://accounts.binance.com/en/register?ref=UPZJI2EV 

 

Log In | Binance

login-description

accounts.binance.com

 

자 그럼 회원가입을 다 하셨다면 이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큰 맥락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잘한 것은 필요할 때마다 따로 검색해보세요. 

1. newton을 통해 캐불을 입금하고 (은행 계좌를 연결할지 말지는 본인 선택입니다만, 저는 연결까진 안 하고 그냥 e-transfer를 통해 입금만 합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면 뉴턴 계좌에 캐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 e-transfer를 지원하는 것이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나중에 코인을 다시 캐불로 환전받고 싶을 때도 e-transfer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자 여기서 그냥 비트코인을 사면 되느냐? 물론 그냥 트레이딩 관심 없고 나는 그냥 비트코인 하나 사서 쭈욱 쟁여 놓고 나중에 오르면 다시 캐불로 환전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바로 뉴턴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바이낸스로 코인을 옮겨야 합니다. 바이낸스로 자금을 옮겨야 거기서 코인을 사고팔 수 있겠죠?

(메인 트레이딩 거래소로 저는 바이낸스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수수료가 가장 쌉니다. 게다가 세계 1위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자금 유동성이 가장 많은 거래소입니다. 비트코인은 심지어 제로입니다.(현물 기준) 게다가 바이낸스에는 코인의 종류들이 훨씬 많습니다. 뉴턴에 있는 코인들은 극히 일부만 있습니다.)

 

메인 거래소로 바이낸스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코인의 종류가 훨씬 많다. 2. 유동성 자금이 가장 많아서 믿을만하다. 3. 그냥 세계 1위 거래 소니 깐 4. 수수료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 

 

3. 뉴턴에 있는 자금을 다른 메인 거래소로 보내기

*참고로 전송용으로 쓰일 코인 추천은 리플,트론,솔라나 뭐 이정도 입니다. 수수료가 싼 코인들입니다. 대체로 액수가 크신 분들은 리플로 하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재수가 없으면... 그 옮기는 사이에 해당 코인이 떡락할 수 있습니다... 뉴턴 거래소에는 리플,트론을 취급하지 않아서 저는 솔라나로 보냈었습니다.

코인을 통해 보내야 자금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뉴턴에서 자금 운송용으로 코인을 정해서 구매를 하셔야 하는데요.

정말 재수 없게도 딱 이때 코인을 샀는데 보내는 과정에 있어 해당 코인이 떡락하게 된다면... 자금 손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테이블 코인인 usdc를 구매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수수료가 비싸거나 좀 느립니다. 따라서 트론/솔라나/리플 같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코인들을 추천하는데요... 이게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 하필 본인이 자금을 보내는 그 순간 해당 코인에 어떤 이슈가 생기면.. 자금이 굉장히 늦게 전송되거나 전송 실패를 하거나 떡락하는 손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금을 옮기실 때는 신중하게 해당 코인에 무슨 이슈가 있나 없나 확인하고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4. 메인 거래소로 코인이 전송되었으면 이제 다시 스테이블 코인으로 교환해서 안전하게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스테이블 코인이란 미국 1달러와 가치가 1:1로 고정이 되는 코인을 말합니다. 그냥 스테이블 코인 1의 가치는 똑같이 1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인을 함에 있어서 이 스테이블 코인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냐면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코인 시세가 달러 기준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달러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편합니다. 또한 코인 거래 역시 달러로 해야 하는데 미국인이 아닌 이상 달러를 가지고 있을 수 없죠.. 그래서 스테이블 코인이 생겨난 겁니다. 이 스테이블 코인으로 대부분의 코인을 매매하거나 매도합니다. 따라서 스테이블 코인이 코인 거래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됩니다. (참고로 스테이블 코인으로 usdt/usdc/dai 등이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usdt테더 코인입니다.)

 

참고로 링크로 가시면 거래소 순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 삼아 한번 들려보세요. 그리고 코인 마켓 캡은 아마 코인을 하시면 자주 가실 사이트입니다.

https://coinmarketcap.com/ko/rankings/exchanges/ 

 

거래량 기준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 CoinMarketCap

암호화폐 거래소 목록 보기 ✔️ 거래량 기준 순위 ✔️ Binance ✔️ Coinbase Pro ✔️ Huobi ✔️ Kraken ✔️ Bithumb ✔️ Bitfinex ✔️ 그 밖에 등등 ✔️

coinmarketcap.com

 

 

2. KYC 인증

거래소 가입을 하셨으면 이제 바로 KYC 인증까지 진행을 하셔야 혹시나 모를 불이익이 없습니다. KYC인증이란 여권이나 신분증 등 자신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거래소로 보내서 내가 진짜 나임을 인증하는 과정입니다. 핸드폰으로 자신의 셀카를 찍게 하고 여권, 운전면허 등으로 신분을 인증해야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고 회원 세팅이나 설정란에 들어가시면 아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귀찮은 KYC 인증을 하는 이유는 일단 KYC인증을 해야 큰 자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습니다. KYC 인증을 꼭 해야 하는지 아니면 안 해도 되는지는 거래소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대부분의 경우 KYC 인증을 안하면 소액의 거래만 가능하고, KYC인증을 해야 좀 큰 금액의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거래소에서 열리는 이벤트등에 참여할때도 KYC인증을 해둬야 참가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이 있을때 미리 진행해두시기 바랍니다. 딱히 거래소가 털리지 않는 이상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일은 없을테니깐요. 

*KYC 인증을 꼭 해야 하는지는 자신의 목적과 거래소 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3. 거래소 종류 알아보기 DEX/CEX의 차이점

일단 CEX는 중앙화 거래소의 약자로, 바이낸스나 FTX 같은 큰 규모의 회사에서 중앙 집권식으로 거래를 해주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 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반대로 DEX는 탈중앙화 거래소, 중개자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자동화? 거래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EX도 물론 관리하는 주체는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 방식이 사용자끼리만 컴퓨터에 의해 진행되고 거래소에서 개입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수수료가 더 싸거나, 수수료로 번 돈의 일부를 다시 거래소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다시 배분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를 유도합니다. 

뭐가 더 안전한가에 대해서는 서로 장단점이 있으나, 저는 아직 DEX 보단 규모가 좀 있는 CEX거래소가 아무래도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냥 습관 때문에 이렇게 느끼게 되는 거지 사실 어떤 거래소든 유동성이 고갈되면 위험해집니다.

 

 

4. 개인 지갑 종류 알아보기

다음 회차에서 좀 더 알아볼 내용이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지갑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일단 코인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물리적인 지갑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usb로 된 지갑을 말하는데요. 유명 브랜드로 Ledger라고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이게 안전은 해도 들고 다니거나, 분실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적인 개인 지갑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메타마스크 MetaMask(줄여서 메마)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크롬 확장 관리자에서 검색하셔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이 메마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한 번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나중에 자세하게 포스팅을 따로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개념만 설명하자면, 거래소에 있는 지갑은 당연히 거래소가 없어지면 내 지갑도 없어집니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갑자기 바이낸스가 망하면 내 바이낸스 계정도 사라질 것이고 당연히 그 안에 있는 내 코인 지갑도 사라져서 자금이 유실될 것입니다. 

따라서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선 거래소 지갑이 아니라 개인 지갑이 필요하며, 메마가 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인 이벤트 같은 것들을 참여하려면 개인 메마 지갑 주소가 꼭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메마로 개인 지갑을 만드시고 사용법 또한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당장 급하신 분은 따로 메타 마스크를 검색하셔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메마 관련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 때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험을 위주로 쓴 것이지만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자신이 자금이 들어간 코인을 취급할 때는 조심해서, 잘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코린이 분들은 코인을 전송할 때, 네트워크 선택을 잘못해서 유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인을 전송할 때는 해당 코인이 어떤 네트워크 위에서 돌아가는 코인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네트워크와 지갑 주소를 잘 적어서 보내기 실 바랍니다. 메마를 설명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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