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책 하네요.
차만 있으면 동네 공원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숲속?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곰도 경험해 보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다만 문디 공원에는 곰 조심 표지판이 없는걸 보면, 곰이 살지는 않나봐요. 하지만 가끔 큰 공원같은데 가면 곰 조심하라고 경고판이 있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짧게 Mundy Lake 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조깅하시는분들이 특히 많더군요.
강아지도 끌고 오시는 분 많이 봤습니다. 다만 가다보면 못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그런 길들만 피해서 가면 가능합니다. 중간중간 쓰레기통도 보이고요.
화장실은 어디 있을 거 같긴한데 전 못봤습니다. 입구 부터 Mundy Lake까지 가는 길에서는요.
그럼 사진 보시죠.
나무가 많죠.. 그리고 근접인 사진이 많은 이유는.. 사람이 많이 다녀서 입니다.. 배경으로 의도치 않게 나온다 하더라도, 에티켓에 어긋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람을 피해 찍다 보니 근접이 많네요.
하지만 마지막 호수를 찍은 사진은 그럴듯 하죠?
맨 마지막 사진은 저렇게 강아지 목줄을 달면 지나갈 수 있는 곳과, 아예 강아지와 같이 들어갈 수 없는 길목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찍었어요.
마지막으로 호수가에서 잠깐 찍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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