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1편을 참고 하시면 내가 이제 어떤 차를 살 것인지 트림은 어떤걸로, 옵션은 어떤게 있으면 좋을 지 대략적인 틀이 나왔을 겁니다.
여기다가 중고차량을 사는 거니깐, 연식과 주행거리를 어느정도 한계선으로 볼 지 결정해야 하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려는 차의 모델이 언제언제 세대 교체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제가 사려는 혼다 시빅같은 경우 세대가 2016년 연식부터 세대가 교체가 되었습니다.
세대가 교체된 지점은 일반 연식의 차이보다 훨씬 더 큽니다. 따라서 14년 시빅과 15년 시빅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15년 시빅과 16년 시빅의 차이는 굉장히 크죠. 세대교체가 이뤄진 상태이니깐요.
그러면 16년도 이후 부터 보면되나? 아닙니다. 이유는 세대 교체는 굉장히 큰 변화가 이뤄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큰 변화에는 예상치 못한 잔고장이나 에러들이 많은 법이죠. 따라서 여유가 된다면 세대 교체 연식에 +1 이나 +2를 한 연식을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연식을 너무 높게 잡으면? 가격이 비싸지겠죠 당연히... 제가 19년도 시빅을 선택한 이유는 세대교체는 16년에 이뤄졌으니 원래 17년도를 살려고 했으나... 혼다센싱 기능이 19년 시빅 부터는 기본트림에도 기본탑재가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19년식을 선택했습니다.
(혼다센싱 기능이 있으면 보험료가 조금 싸집니다.)
실제로 혼다 시빅 2016연식의 수리보고 휫수와 2017식의 수리보고 횟수가 통계적으로 나온 자료를 봤었는데, 굉장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1년만 늦게 나온걸 사도 굉장히 많은 오류와 단점을 보완해서 나오더군요. (혼다 시빅의 경우입니다. 그러나 다른 브랜드도 비슷한 실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우린 연식 결정을 위해선 그나마 세대 교체 이후를 보는게 좋고, 그 연식에다가 +1, +2를 해서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수리비를 더 아낄 수 있지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저는 운 좋게 2만키로대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여유가 좀 되신다면, 5만 이하나, 조금 더 경제적인 판단을 하신다면 10만키로 이하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지금것 결정한 조건들 토대로 중고차 사이트에 가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캐나다에서 큰 중고차 사이트는 키지지와 오토트래이드가 있구요.
저는 오토트레이드에서 검색하고 결국 이 사이트를 통해서 딜러에 연락을 하고 혼다 Civic 2019 중고차를 샀습니다.
저는 개개인 거래보다 딜러가 있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딜러를 통해서 구매를 했어요. 당연히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도 개개인거래가 아닌 딜러를 통한 거래입니다.
일단 대략적인 순서를 정리해서 먼저 말하자면
1. 중고차 사이트에서 조건들을 검색해서 맘에 드는 차를 고른다.
2. 맘에 든다면 서류들을 확인한다.(확인해야할 서류들은 밑에 다시 자세히 설명합니다!!)
3. 서류상으로 깨끗한 차라면, 딜러에게 연락을 시도한다. (주로 딜러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저는 한국 딜러가 있냐고, 한국 딜러와 거래를 하고 싶다고 이메일을 써서 보냈었죠.)
4. 딜러와 약속을 잡고 차를 보러간다. (가는 길에 차가 없다면 우버택시 추천드립니다! 캐나다는 우버택시 잘돼있어요.)
5. 차를 점검하고 시운전해보고 맘에 든다면 계약 진행한다. 아마 여기서 가계약? 같은걸 일단 하구요. 계약금도 걸거구요. 저는 $500 걸었었네요.
옵션 추가나 언더코딩, 대시캠(블랙박스)설치 여부를 골라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 비용이 들어가겠죠.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세금도 추가해야 합니다. 대충 중고차값의 10%가 추가되는 거 같더군요...
그렇게 다 합계 계산을 친절하게 해줄 겁니다. 여기서 돈 계산은 딜러가 해주는 것이 아니구요. 파이넌스 담당자가 따로 있습니다. 그 분을 만나서 하실거에요.
6. 수표로 얼마 뽑아 와야 할 지 계산이 다 되고, 차를 언제 가져갈지 약속을 또 잡아야겠죠.
7. 차를 가져가는 날에는 보험설계사분이랑 같이 가야합니다. 저는 아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서 그 분께 연락을 했고요. 차를 가져오는 당일날 보험설계사분께 필요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시고, 보험 가입까지 하고 번호판을 받아 딜러분께 전달해드리면 알아서 잘 달아주실겁니다.
참고로 보험 수수료는 1년치를 수표로 한꺼번에 낼 수도 있고, 매월 납부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매월 납부할 경우 극소량의 이자가 있다고해요. 그리고 은행에서 계좌정보도 떼와야 해서 귀찮아서 저는 그냥 백지수표 가져와서 1년치 액수 적어서 보험설계사분께 드렸습니다. (캐나다는 이런 백지수표를 자주 이용하는 것 같아요. 백지수표는 은행에 가서 소량의 금액주고 사야합니다. 처음 계좌를 개설할 때 공짜로 몇 장 주기도 합니다.) 보험가입 절차가 다 완료 되면, 보험가입정보를 프린트한 문서를 받으실 겁니다. 그것은 잘 아시겠지만 차에 보관 하시고 늘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아는 보험설계사분이 없다면, 그냥 딜러님께 말해서 아시는분 소개시켜달라고 하세요. 제가 사는 밴쿠버 지역은 어차피 보험회사가 ICBC 하나뿐이라서, 딱히 신경쓸거 없습니다. 대신 보험료가 좀 많아요. 한국보단 비쌉니다. 차가 고가이고 클수록 더 비싸고, 나이가 너무 젊어도 비싸고, 너무 연세가 많아도 비싸 집니다. 정확한 계산은 보험설계사분이 당일날 직접 해봐야 알기 때문에 미리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8. 자 이제 차를 가져오는 당일날 입니다. 딜러는 아마 차가 조금 늦게 준비되니 일단 파이넌스 담당자와 만나 최종 결제 싸인 진행을 하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럴땐 "차 먼저 마지막으로 확인 한 번 더 하고 진행하겠습니다" 말씀해주세요. 실제로도 그렇게 해야 하는게 소비자로서 맞는거고요.
만약에 분명 가계약 할 때는 괜찮았는데, 막상 언더코딩도 하고 대시캠(블랙박스)설치도 다 했는데 맘에 안든다?
계약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손해가 나실 겁니다. 그리고 딜러와 싸우셔야할거에요. 하지만, 자동차에는 큰 돈이 들어가므로, 신중하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셔도 됩니다. 몇몇 분들은 계약금도 돌려 받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글세요... 영어도 잘 안되고 딜러도 더 이상 나를 도와주지 않을테니 쉽지 않으실 겁니다. 차에 뭔가 확실하게 새로운 약점?을 발견하셨거나, 뭔가 가계약 했을 당시의 컨디션이 아니거나, 하면 뭔가 컴플레인을 걸면서 계약 취소를 하실 수는 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근데 쉽지 않을것같고, 이미 추가된 옵션들 비용도.. 문제가 있을 거고요.
9. 자 여기까지 왔다면, 당신은 차를 진짜 사기로 맘먹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점검하고 기쁜 마음으로 딜러와 함께 파이넌스 담당자가 있는 곳으로 갑시다.
그곳에서 이제 최종 결제 싸인을 함으로써, 여러분의 차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혼다 공식 대리점에서 사서 그런지 파이넌스 담당자가 추가로 보증기간을 늘리거나, 다른 부품까지 확장해서 보증을 받을 수 있다거나, 보험 장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저한테는 정확히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신이 사는 이 차에는 파워트레인 보증이 이미 있습니다. 하지만요. 잘 생각해보세요. 파워트레인은 엔진과 미션 등 동력전달 부분만 해당됩니다. 그리고요. 이 차는 '혼다'입니다. 당신은 절대 이 보증상품을 못 쓰실 거에요. 그 부분에 있어선 고장날 일이 없거든요."
"여기 내장제에 대한 보증상품이 있습니다. $2000만 추가로 내시면, 내부의 모든 전자기기에 대해서도 보증을 받을 실 수 있습니다."
결국 저희는 내부 인테리어 보증까지 가입하고 말았습니다.. 뭐 후회는 없어요. 언젠가 고장나면 얼른 공짜로 고치러 갈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파이넌스 담당자가 너무 상품팔이를 하기 시작하면 그냥 딜러에게 말씀해주세요. 더이상 우린 필요한게 없으니 결제 싸인이나 진행하자고.. 물론 영어를 잘하시면 직접 예의를 갖추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자 그럼 결제싸인 하시고, 딜러가 주는 차에 대한 뭐 메뉴얼이나 보증증서나, 계약 문서들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잘 챙겨서 차 끌고 가시면 됩니다.
간단히 전체적인 흐름만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그냥 다 말해버린 것 같네요..
이제부터는 제가 이용한 중고차 사이트와 내가 어떻게 해야 앞으로 내가 살 차에 대한 신뢰성을 따져 볼 수 있을까? 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New & Used Cars for Sale – Auto Classifieds
Visit Canada's largest auto classifieds site for new and used cars for sale. Buy or sell your car for free, compare car prices, plus reviews, news and pictures.
www.autotrader.ca
위 사이트는 전국의 많은 딜러들이 이용하는 사이트고, CarFax 서류를 인터넷으로 미리 볼 수 있어서 조금 편한 편입니다.
(저는 아예 차를 검색할 때, CarFax를 제공하지 않는 차량은 검색되지 않도록 필터에 체크를 하고 찾았어요.)
그리고 저는 혼다 중고차를 살 때, 처음부터 혼다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혼다 대리점에서만 파는 중고차만을 봤습니다.
아마 브랜드 마다 공식 중고차 마크가 있을겁니다. 혼다는 이런 마크이지요.


각 브랜드마다 이런 Certified Pre-Owner 제도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검증된 중고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보증기간도 줍니다. 브랜드마다 보증기간이나 정책은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물건이 마음에 들고 각 브랜드의 Certified Pre-Owned 중고차량이라도, 반드시 확인하셔야할 서류들이 있습니다.
1. CarFax : 자동차의 사고이력을 볼 수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거나, 보험처리 이력이 있다면 반드시 이 서류에 남습니다.
또한 절도 이력이 있는지, 미국에 갔다 온 물건인지(안좋은겁니다.), 차의 주인이 언제언제 몇 번이나 바뀌었는지 그 이력들을 쭉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서류이고, 위에서 제가 사용했던 Autotrader 사이트는 이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맘에 드시는 차량을 발견하시면, 일단 이 서류부터 확인해보세요.
(작은 사고라 경찰에 신고도 안하고 보험처리도 없다면, 사고가 나도 이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 작은 사고는 그냥 사비로 동네 정비소에서 수리를 하면 기록에 남지 않아요.)
2. Car Inspection Report : 엔지니어들이 필수적으로 점검 해야 할 몇몇 부품들을 검사하고 이상 유무를 기록해놓은 체크리스트입니다.
차를 찾다 보시면 가끔씩 뭐 120point inspection! 막 이런 비슷한 문구를 보실 수 있는데, 120가지의 부품의 이상유무를 체크했다는 뜻입니다. 거의 보통은 100point 정도로 하는 것 같더군요.
3.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 건데, 개개인으로 거래를 하신다면 더욱 조심하셔야 할 것이.. 리스 차량이거나, 할부금이 남아있는지 체크하시는 것도 필요하겠네요.
저는 이 부분은 확인을 안했습니다. 왜냐면 이미 혼다 대리점에서 리스를 두 번 해주고 나서, 대리점에서 더이상 리스를 멈추고 중고차량으로 완전히 팔겠다 하고 내놓은 차량을 구매를 했기 때문에, 차량의 가격을 그냥 체크(수표)로 일시불 지급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럼 위에서 서류 단계에서 어느정도 통과한 차량이다. 하면 직접 가서 물건을 봐야겠죠?
(Car inspection Report는 대게 직접 가야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직접 가서 봤어요.)
중고차량은 점검하는 방법을 유튜브에 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막상 딜러와 약속을 잡고 차를 구경하면, 유튜브에 나온 모든 점검을 다 해보기가 쉽지가 않아요.
저의 차 점검 방식을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저 마음대로 간소화 한 것이라, 너무 믿지 마세요. 저는 자동차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ㅎㅎ)
1. 외장을 우선 본다. 360도 돌면서 범퍼 부분에 색깔이 다시 칠한 흔적이 있는지, 범퍼 부분을 유심히 본다. 색깔이 미묘하게 다르다면, 사비로 다시 칠한 것이므로, 딜러에게 무슨 사고였는지 물어보자.
2. 핸드폰 플레시로 차의 하체 바닥을 살짝 본다. 물론 꼼꼼히 볼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대충만 봐도 녹이 보이면 거른다.
3. 외장부분에서 아무 이상 없다면 이제 들어가서 시동을 걸어본다. 이 때 계기판의 모든 경고등이 켜졌다가 다시 다 꺼지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가솔린엔진의 경우 소음과 진동이 별로 없이 조용해야 한다.
750~ 850 rpm 사이에 바늘이 고정되어 있는지 본다. 바늘이 요동치면 문제가 있는 엔진이다.
악셀을 살짝 밟아 본다. 잠깐 동안 rpm를 유지시켜 보고 천천히 자신이 의도하는대로 내려도 보고, 올려도 본다.
4. 사전에 같은 모델의 유튜브 영상을 죄다 찾아봐서 각각 버튼들이 무슨 기능이 가지고 있는지, 누르면 어떤 반응이 나와야 정상인건지 사전에 미리 숙지하고, 직접 다 눌러서 확인해본다. 특히 이때 에어컨을 풀로 들어서 찬바람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환풍기 구멍이나 주변에 하얀색 가루들이 날려 들어오는지 확인한다. 하얀색 가루들이 막 쏟아져 나오면 얼른 차에서 내리고 그 차는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폐 건강에 안좋은 가루라고 하네요.
5. 내부 인테리어 이상이 없는지 훑어 본다. 특히 각각의 문쪽 손잡이 쪽에 동물 이빨자극이 없는지 확인한다.
(캐나다는 애완동물을 많이들 키우셔서 가끔식 손잡이에 강아지가 물거나 한 흔적이 있을 수 있어요.)
6. 본넷을 열고 나와서 엔진 진동이 심한가 살펴본다. (유튜브에서는 여기에 막 물을 반정도 넣은 종이컵을 올려서 떨어지면 안된다 그러는데 글세요...딜러와 같이 차를 보러 왔는데 그렇게 까지 하기가 전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화상에 유의하면서 엔진에 살짝 손을 얹어서 떨림이 심한가 살펴봤습니다. 엔진을 오랫동안 켜놨었다면 화상 조심하세요!!)
7. (아직 시동이 켜져있는 상태) 뒤쪽 머플러쪽으로와서 머플러의 안쪽을 손가락을 살짝 문질러 본다.
시커먼 가루가 묻어나오면 그 차는 거르자, 물이 나오는 것은 상관없다. 아무것도 묻어 나오지 않고 물도 깨끗하면 좋은 것이다.
8. 다시 돌아와서 시동은 끄고 나와서 엔진오일 검사를 한다. (엔진오일 검사 하는 방법도 유튜브에 잘 나와있습니다.)
이때 핸드폰 플레시를 켜고 엔진룸 내부를 세밀하게 보면서 녹이 난 것이 없는지 살펴본다.
엔진(알루미늄 합금) 부분에 하얀색 가루가 심하게 많다면 딜러에게 물어봐야 한다.
하얀색 가루의 정체는 알루미늄 녹 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신차가 아닌 이상 중고차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고, 특히 바다 근처에 있는 지역에서는 좀 더 심하게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제가 본 차량도 그러했는데, 알루미늄 녹은 안전상에 큰 문제로 야기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구매 결정을 했습니다.
9. 이상 여기 까지 왔으면 시운전 단계로 넘어가보자.
하지만 저는 시운전까지는 안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완전 운전 쌩초보이기도 하고 아직 캐나다와서 첫차라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딜러님에게 시운전을 부탁했었죠.
(당연히 딜러님은 살살 운전하셨어요 ㅎㅎ)
시운전 하는 팁도 유튜브 검색하시면 다 나와있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길을 가는게 일단 좋아요 그래야 길이 아닌 차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으니깐요. 가능하다면 고속도로가서 고속 직진성이 좋은지도 한 번 보시고요.
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최대한 실제 경험을 살려서 많은 도움이 되도록 적어봤는데, 글 솜씨가 미약하여 좀 정리정돈이 안되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글을 좀 더 보완해서 다시 올려보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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